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프랜차이스 스타' 출신인 박정권 씨를 박정태 감독이 사임한 2군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토토사이트
SSG는 박정권 감독이 리더의 역량을 갖추고 구단과 꾸준히 소통해 왔으며, 팀의 육성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부분에 주목해, 2군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정권 2군 감독은 2004년 SSG의 전신인 SK에 입단해 2010년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하는 등 포스트시즌 통산 11개의 홈런을 때려내 가을의 사나이로 불려왔습니다.
SSG는 지난해 12월 31일 박정태 전 해설위원을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했지만, 쏟아지는 비판 여론속에 지난 24일 2군 감독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토토사이트
박정태 전 SSG 2군 감독은 음주 운전 3회의 이력에다 SSG 구단주 보좌역인 조카 추신수의 영향으로 2군 감독에 올랐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SSG는 퓨처스 감독 선임을 서둘러 이번에는 논란 없는 내부 출신 인물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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